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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후기

12월 6일 마지막 출산!

작성자 다둥맘되다
작성일 21-12-16 00:38 | 364 |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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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출산 당일 기억이 생생해요~
새벽 6시에 일어나 씻고 짐꾸러기 정리해 차에 실고
어린 아이들 1,2호 일찍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늦지않게 병원에 도착했죠.
도착 후 간호사쌤들이 분주히 움직이셨고 제 머리속엔 아이들 꽉 못 안아주고온게 계속 마음에 걸려하고 있는데 전 이미 수술실에 들어가 척추 마취를 하고 있더라구요~^^
선생님이 아이가 주수보다 조금 작다고..... 마지막 진료볼때 아이가 2.4정도 된다하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왠걸요~ 3.1로 건강하게 태어난거 있죠~^^
병실 간호분들도 처음엔 무뚝뚝해 보였으나 세상 다정다감하시고, 가슴땜에 열 나고 힘들어하까 얼음팩도 계속 바꿔가며 신경써 주시고 신생아실 간 사이에 침대에 놓고 가시는 고마운 선생님~ 마지막에 셀프 마사지법도 알려주셨어요~^^
보통 병원밥 맛 없는데 해피본은 밥도 맛있어요~^^;;
신랑이 보호자밥 먹는데 방귀는 안나오고....ㅠㅠ
출산 후 처음 먹는 죽! 완전 꿀맛이었어요ㅋㅋ
간호 부장님? 이 일부러 시간 내주셔서 수유 자세도 잡아 주시고 아침 외래 진료 갔다 마주쳐서 궁금한거 물어보는데 친절히 다 알려주시고...ㅠ 아침 시간이라 바쁘셨을텐데 넘 감사했어요~~♡
의료진 선생님 외 외래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친절히 대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~^^
타 병원에서는 궁금해도 선생님들이 바쁘게 빨리빨리 요런게 보여서 못 물어보고 그랬는데 1과 원장님은 아무리 바빠도 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기억해 두셨다가 물어봐 주셨어요~
맨 처음 진료볼때 무뚝뚝해 보이셨지만 계속 진료봐서 그런지 자상하시고 친절하세요~^^
타 병원에서도 출산해 봤지만 모든 병원들 각각 장,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~
해피본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병원인거 같아요~^^
다시 한번 더 이 재규 원장님 외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^^

모두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

    *간호사 선생님이 주고간 얼음팩 감동받아서 찍어놨는데 용량이 크다고 안 올라가 지네요ㅠㅠ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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